건강한 다이어트
다이어트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운동 같은 경우, 꾸준히 조금씩 늘려가며 운동해야 근육량이 건강하게 늘어납니다. 근육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동을 무리하게 할 경우 관절을 다치거나, 오히려 통증을 느끼기 쉬워요.
식단 같은 경우에도 우리 몸이 눈치채지 못하게 아주 조금씩 바꾸는 것이 좋아요. 너무 배고파지는 다이어트를 하면 부작용으로 식욕이 더 커져서 많이 먹게 될 수 있어요. 먹고 싶은 음식을 참으면서 스트레스도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가끔은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과식은 좋지 않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치팅데이
식단을 하는 동안 일주일에서 2주에 한 번씩 먹고 싶은 것을 먹는 날입니다. 꾸준히 건강한 체중 감량하는 상태라면, 하루 정도는 먹고 싶은 것을 먹는다고 해서 확 찌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하루를 넘어 며칠을 먹고 싶은 것을 먹는다면, 다시 빼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릴 수도 있어요. 그래도 꾸준히 감량 중이었다면 빠른 기간 안에 몸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치팅데이는 정해진 날짜가 없고, 원하는 기간마다 먹으면 됩니다.
건강하게 체중이 빠지는 원리
우리 몸은 건강한 상태일 때, 가장 체중 감량이 잘 됩니다. 그 말은 몸의 전체적인 혈액 순환이 잘 되는 상태여야 우리가 원하는 대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체지방을 분해하려고 하지 않고 축적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식단을 갑자기 바꾸면 배고프니까 전쟁이 일어난 줄 알고 쌓아두려고 하는 작용이 생깁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골고루 적당히 먹고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인데요.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을 골고루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함으로써 배변 활동도 원활해지면 아주 좋아요.
무조건 적게 먹는다고 해서 다이어트가 성공적이지는 않습니다. 적게 먹어서 뺐다고 하더라도 요요가 오기 쉽기 때문이에요. 건강하게 체중 감량하려면 건강한 식단과 운동이 우리 몸에 익숙해져 있고 계속 지속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단기간에만 할 수 있는 식단과 운동이라면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죠.
기초대사량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나이와 키, 체중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우리 몸에서 소모되는 칼로리의 양인데요. 보통 1,200kcal~1,500kcal 정도이고, 남성의 경우 200kcal에서 300kcal 정도 더 높기도 합니다. 기초대사량보다 많이 먹고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입니다.
무조건 물을 많이 마셔야 몸에 좋다?
오히려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겠다고 다짐하며 무작정 많이 마셔서 몸이 붓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부종인데요. 물을 평소에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면 아주 조금씩 마시면서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500mL를 마시는 것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천천히 늘려보세요. 차가운 물은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미지근한 미온수나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게 가장 좋아요.
[건강 이야기] - 따뜻한 물 한잔의 효과,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큰 이유
따뜻한 물 한잔의 효과,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큰 이유
차가운 물 보다는 따뜻한 물 우리는 흔히 차가운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이 몸에 좋다고 얘기합니다. 그 이유는 몸이 따뜻해야 면역력이 높아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건강에 이롭기 때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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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해서 근육량을 늘리면 우리 몸속에 저장할 수 있는 체수분량이 늘어납니다. 근육을 물을 담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가 쉬워요. 신기하게도 근육량이 늘면 체수분량도 함께 늘어요. 체수분량이 높아야 노화의 속도도 늦출 수 있고 좋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근육량이 많지 않으면 아무리 물을 마셔도 더 많이 저장하기 어려우니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1kg의 체지방을 빼려면 몇 칼로리가 필요할까?
1kg의 체지방은 약 7,700kcal~7,800kcal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체중 1kg를 감량하는 일도 매우 어려운 일이죠.
살이 빠지고 있다는 5가지 증거
1. 몸이 가벼워진다
몸에 있던 체지방이 줄어들면서 몸이 점점 가벼워집니다. 숨이 차는 일도 전보다 줄어들어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데에도 더 쉬워집니다. 심지어 아침에 자고 일어나는 일도 더 쉬워집니다. 잠에서 깨어 침대에서 일어날 때 몸이 덜 무거워졌기 때문이에요.
2. 운동할 때 땀이 더 많이 난다
선천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사람도 있고 많이 나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요.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혈액 순환이 잘 되면, 운동할 때 땀이 더 많이 나면서 노폐물 배출이 쉬워집니다. 노폐물을 많이 배출할수록 체지방 연소도 빨라지고, 좋은 피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몸에 쌓인 독소가 빠져나가면서 건강해집니다.
3. 좋아하던 달거나 짠 음식을 먹을 때 더 자극적으로 느껴진다
다이어트가 잘 되고 있다면 한 번쯤 느끼실 거예요. 음식을 먹는데 평소보다 더 맛있다고 느껴보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운동하고 나서 먹는 음식은 훨씬 맛있습니다. 몸이 건강해지면 이전에 먹던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을 때 속이 불편하기도 합니다. 분명 이전에도 먹던 음식인데도 말이에요. 더 자극적으로 느껴집니다.
4. 배변 활동이 활발해진다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병행해 체중감량을 하고 있을 경우, 위장의 활동도 좋아집니다. 위장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소화도 잘되고 배가 더부룩하지도 않습니다. 속이 편안하면서 그때그때 잘 소화 시키고 살이 찌지 않게 돼요.
그래서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을 가지고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경우에는 변비가 올 수 있어요. 변비가 생기면 장 안에 남아있는 변이 가스를 만들어 항상 속을 더부룩하게 만듭니다. 복통을 일으킬 수 있고, 너무 심해지면 응급실에 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변비약을 복용하는 것보다는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서 배출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5.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해졌다
건강한 적정 체중일 때 수면 상태가 좋아집니다. 몸의 회복력이 좋아져 평소보다 더 개운한 상태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비만의 경우 코골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깊은 수면을 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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